TV조선과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소년조선일보가 후원하는 ‘모니카와 떠나는 세계명화여행전’이 경기도미술관에서 4월 7일부터 8월 23일까지 139일간 열립니다.

브라질 8개 도시에서 차례로 열려 150만명을 동원한 미술교육 체험전인 이번 행사는 아시아 첫 순회전으로 마련됐습니다.

모니카 캐릭터로 재해석한 귀여운 명화 작품들을 만나보는 전시에는 ‘모나리자’를 재해석한 ‘모니카리자’를 비롯해 루브루박물관부터 메트로폴리탄박물관까지 전 세계 30개 유명 미술관의 소장 작품 51점과 혜원 신윤복의 미인도와 단오풍정, 단원 김홍도의 사당도 등 유명한 한국 풍속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 최초로 공개됩니다.

‘브라질의 뽀로로’로 불리는 만화 ‘모니카와 친구들’은 1963년 만화가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 (Mauricio De Sousa)가 자신의 4살 난 딸을 모델로 그리기 시작했으며 귀여운 이미지와 밝은 상상력으로 전세계 30개국에 소개된 세계적인 만화입니다.

전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 입장객 모두에게는 명화와 만화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는 ‘캐릭터 키트’도 선물합니다.

‘캐릭터 키트’는 페이퍼 토이, 캐릭터 스티커 및 가면, 명화 및 만화 색칠공부종이와 세계미술관지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형 낙서판에 마음껏 색칠하고 낙서하며 명화를 따라 그려보는 체험공간도 마련했습니다.

만화 영화를 상영하는 ‘모니카 극장’, 10억부 이상 판매된 만화책을 읽어볼 수 있는 ‘모니카 만화가게’, 만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볼 수 있는 ‘모니카의 방’도 전시의 재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전시기간 : 4월7일(월) ~ 8월23일(일) / 월요일 휴관 (단, 5월4일과 5월25일 개관)
-전시장소 : 경기도 미술관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 내)
-관람시간 : 오전10시 ~ 오후6시 (7월, 8월 오전10:00 ~ 오후 7시)
-관람요금 : 초등학생 및 유아 13,000원 / 청소년 및 성인 10,000원
-티켓구매 : 하나프리티켓, 옥션티켓,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www.monicainkorea.co.kr
-문의전화 : 031-481-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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