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몰아친 비와 바람의 영향으로 수도권 시내 나무가 쓰러져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의 한 골목에서 밤사이 세워둔 승용차 위로 나무가 쓰러져 차량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선 한 아파트 단지에 있는 5m 높이의 나무가 도로 쪽으로 쓰러져 편도 2차선 도로 차량 통행이 한동안 지연됐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밤사이 순간적으로 거세진 비와 바람을 이기지 못해 나무가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로수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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