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오늘 '캠퍼스 24'에서는 아는 만큼 아낀다! 주머니 가벼운 청춘을 위한 알뜰 대학생활의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이어서, '항공산업 선도대학'을 지향하는 경운대학교를 소개합니다.
[조윤경]
대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
[김성원]
'캠퍼스24'의 열정 MC! 김성원입니다.
[조윤경]
명랑 MC! 조윤경입니다.
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새겨들어야 할 명언이 있습니다. '돈이란 벌기 힘들며, 가지고 있긴 더욱 힘들고, 현명하게 쓰기는 정말로 힘들다'라는 말인데요.
[김성원]
네, 맞아요. 돈은 버는 것보다 쓰는 게 더 중요합니다. 윤경 씨, 뭐 갖고 싶은 거 없으세요?
- 저요? - 저는 잘 쓰는 남자라서.
- 저 청혼 반지 갖고 싶어요.
- 네, 계속 하시죠.
[조윤경]
네. 특히,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일수록 실속 있고 효율적으로 돈 쓰는 법을 알아두면 참 좋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이번 주 '캠퍼스 핫이슈'에서는 대학생 '알뜰족'의 소비 생활을 살펴봤습니다. 지금, 만나보시죠!
매일 오후 택배 차가 다녀 간 후엔 더욱 분주해지는 이곳. 수많은 책들이 모여 있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책 주인의 이름이 고스란히 적힌 걸 보면 새 책은 아닌 것 같은데요.
이 수많은 책들은 모두 대학교재들이랍니다.
자신이 안 보는 책을 이곳으로 보내기도 하고, 빌려 본 책을 반납하기도 하고요.
[박현수 교재 대여 직원 : 충남, 충북, 전북 이런 데서 다 들어와요. 작년 고려대학교에서 시범서비스를 한 후 올 1월 초, 전국적으로 확대된 대학교재 대여 서비스는 학생들 간 공유를 통해 싸게 교재를 빌려 볼 수 있답니다.]
[이준승 / 교재 대여 업체 대표 : 대학생들의 교재에 관한 부담을 좀 덜어 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교재마다 차이가 있기는 한데요. 정가에 약 25%에서 40% 수준으로 대여를 해 드리고 있습니다.]
안 쓰는 교재를 필요한 학생에게 대여해주고 수익금을 다시 공유해주는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는 대학교재 서비스. 교재 신청부터 반납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네요.
[박현수 / 교재 대여 업체 직원 : 영상 촬영을 하고 있는데요. 사람들이 책을 빌려 갈 때, 필기 됐거나 책이 찢어졌거나 이렇게 상태 확인해야 되니까 이런 작업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하루 150여건의 택배가 나가다보니 분주하답니다.
- 제목하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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