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고영태 “나는 최순실 하수인일 뿐”

채널A News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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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씨는 또 자신이 '핵심 인물'로 지목된데 대해 억울하다는 반응도 보였습니다.
자신은 최순실 씨의 하수인에 불과하다고 선을 그은 것입니다

[고영태]
"내가 마치 국정에 개입을 하고 그런 2인자가 돼버렸는데 국정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고. 제가 잘하는건 오로지 체육 밖에 없었고…"

더블루K 이사 였던 고 씨는 더블루K를 통한 K 스포츠 재단 횡령 의혹에 대해서도 최순실 씨의 지시에 따랐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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