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에는 눈이 부시게 맑고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가시거리도 20km까지 시원하게 트여있는데요.
다만 매서운 칼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영하 3.7도로 아침보다 3도밖에 오르지 못했고요.
체감온도는 영하 8도 선까지 뚝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도 기온이 오르지 못하겠고, 체감온도는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 0도, 대전 2도, 부산은 7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제주도로 가보겠습니다.
제주도는 구름 많은 가운데 기온은 8도 선까지 올라 있는데요.
기온이 낮은 제주 산간에는 오늘 오후까지 2~7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연말 한파가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곤두박질하며 무척 춥겠는데요.
하지만 2016년과 2017년이 교차하는 주말과 휴일에는 추위가 풀리겠고요. 날씨도 좋겠습니다.
때문에 마지막 해넘이와 첫 해돋이는 전국에서 감상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1229124827707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