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내일도 와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기자]
나올 때까지 찾아온다?

[안민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럼요, 끝장을 봐야죠. 그래도 안 나오면 국조 한 달 연기하고.

[기자]
나올 때까지 하실 겁니까?

[안민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런 정도로 최순실을 압박을 해야죠. 장시호도 오전에 안 나왔다가 오후에 나오지 않았습니까? 특히 구치소 직원분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법무부가 또 협조를 해 줘야 되겠지만요.

그렇게 해서 다방면으로 최순실을 압박을 할 때까지 해 봐야죠. 아무튼 우리 국조위원들이 지난번 청와대처럼 시늉만 내고 퍼포먼스만 하고 돌아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진정어린 그런 의지를 국민들과 최순실에게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나올 때까지, 끝까지 현장을 지킨다.

[안민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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