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하실 때는 조금 여유롭게 나가셔야겠습니다.

여전히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고요.

내린 눈이 얼어 빙판을 이루는 곳도 많습니다.

길이 많이 미끄러운 만큼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눈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다만 눈이 그친 뒤에는 찬 바람이 불며 추워집니다.

현재 서울 기온 -0.4도인데요.

한낮에도 1도에 머무는 등 지금과 큰 차이 없겠고요.

체감온도는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와 영남지방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아침에는 눈,비가 대부분 그치겠지만 영서지방은 낮까지,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종일 눈,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과 경북 북부, 경기 북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미 대관령에 11.5cm, 경북 봉화에도 5.5cm의 많은 눈이 쏟아졌고요.

동두천 1.5cm, 서울에는 0.5cm의 눈이 쌓였는데요.

앞으로 영동과 경북 북동 산간에 많은 곳은 30cm 이상의 폭설이 더 쏟아지겠고, 영서와 경북 북부 동해안 2~7cm, 경기 동부와 충북 북부, 제주 산간에는 1~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3~4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도, 대전 3도, 광주 5도, 대구 6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부터 당분간 대체로 맑겠고요.

연말까지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1227052400265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