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성탄절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따라서 오늘부터 나들이 계획하는 분들 많을텐데요.
외출하실 때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경북 봉화 기온이 -7.3도, 철원 -4.2도, 서울 -3.8도, 대전 -2.2도까지 떨어지는 등 어제보다 1~5도가량 낮은 상태이고요.
낮 동안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합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3도에 머무는 등 어제보다는 4도가량 높지만 예년보다 조금 낮아무척 쌀쌀하겠고 여기에 찬바람이 더해지며 몸으로 느껴지는 쌀쌀함은 이 보다 더하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구름 많은 가운데 수도권과 영서지방에는 미세 먼지와 안개가 뒤엉킨 연무가 끼어있는 곳이 있는데요.
점차 구름이 걷히고 미세 먼지가 사라지면서 오후부터는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낮 한때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예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3도, 대전 3도, 광주 7도, 대구 6도로 예상됩니다.
성탄절인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올해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없겠습니다.
그래도 추위가 풀리면서 바깥 활동하기 무난하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린 뒤 또다시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1224074252606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