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달 16일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3일 경기도 안성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의 분변 시료를 정밀 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진됐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H5N8형은 잠복기가 길어 발견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정부의 발표 내용 들어보시죠.
[이준원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 야생조류에 대한 AI검사 결과 26건이 양성으로 확인되었으며, 이중 25건은 H5N6형이고, 1건은 고병원성 H5N8형으로 경기도 안성천 야생조류의 분변에서 검출되었습니다. 과거에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대유행했던 H5N8이 나왔는데, 이것이 어떻게 나왔는지에 대해서는 유전자 분석이나 역학조사를 통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2014년도에 (제가 상황실장을 하면서 정말) 1월 16일에 그때 나왔는데 이게 7월까지 갔습니다. 7월까지 간 이유 중에 하나가 H5N8은 증상이 잘 안 나타납니다. 오리 같은 경우는 폐사가 안 되다 보니까 그 당시에 신고가 지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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