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여야 3당 정책위의장과 유일호 경제팀으로 구성된 민생경제협의체를 꾸릴 것을 제안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전 당 중진회의에서 민생과 경제가 위기에 봉착한 상황에서 가동이 불투명한 여야정 협의체를 마냥 기다릴 수 없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3차 회의 이후 열리지 못하는 민생점검회의의 기능과 권한을 확대해 민생경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새누리당과 민주당, 황 총리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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