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 민주당 원내대표 : 세월호 7시간 문제에 따라서 (찬성 인원에) 상당한 변동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사실은 상당히 위험해진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고민에 빠진 것이죠. 만약 그게 아니면 뭐 굳이 고민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이 시간 이후로 수정 협상도 없고, 앞으로 수정할 용의도 없다는 점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황영철 / 새누리당 의원 : 탄핵 사유가 된다고 분명히 인정한다는 거잖아요. 인정하기 때문에 찬성표를 던지는 건데, 인정하기 어려운 부분 그러니까 세월호 7시간 동안 대통령이 제 역할 하지 못했다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거잖아요. 직무 적합성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 심사 때도, 탄핵의 사유가 될 수 없다고 나온 부분들입니다.]
[박지원 /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 어제 안철수 대표도 오마이뉴스 '팟짱'과 인터뷰 통해서 한자 한 획도 고치지 못하겠다고 했고, 더 늦게 문재인 전 대표도 손도 못 댄다 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정현 / 새누리당 대표 : 가결이냐, 부결이냐, 그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떤 누구도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솔직히 부결됐으면 좋겠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1208133541196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