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수험생, 국어·수학이 정시 모집 변수"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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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체적으로 어려워 과목별 만점자 비율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17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만점자 비율은 국어 0.23%, 수학 가형 0.07%, 수학 나형 0.15%, 영어영역 0.72% 등으로 영어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만점자 비율이 지난해보다 줄었습니다.

만점자가 받게 되는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139점, 수학 가형 130점, 수학 나형 137점, 영어 139점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면 수학 나형만 2점 낮아졌고, 통합형으로 치러진 국어는 지난해보다 3점에서 5점 높아졌고 수학 가형 3점, 영어 3점씩 각각 최고점이 올라갔습니다.

1등급과 2등급을 나누는 1등급 컷은 국어 130점, 수학 가형 124점, 수학 나형 131점, 영어 133점 등으로 대부분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수학 나형은 지난해보다 5점 낮아졌고 영어는 3점 올랐습니다.

입시 기관들은 올해 수험생들은 국어와 수학 성적이 정시모집의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개인별 수능시험 성적은 재학하고 있는 학교나 출신 학교 등을 통해 오늘 통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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