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영상권으로 시작한 곳이 많았는데요, 낮 동안에도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9도, 부산은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내륙에서 자체 발생한 오염물질로 인해서 현재 경기와 충남, 세종은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배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경기 북부는 종일, 그 밖의 수도권과 영서, 충청과 전북 지역도 이른 오후까지 미세먼지가 짙어지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미세먼지가 사라지겠지만, 맑은 하늘을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는 낮 한때,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 지방은 밤사이에 비가 오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도 안 될 정도로 무척 적겠습니다.
또 낮 동안 옅은 안개나, 안개와 먼지가 엉킨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쪽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니까요,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는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9도, 강릉 13도, 광주는 11도로 예상됩니다.
비가 그친 뒤 내일 밤부터는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화요일 서울 아침 기온이 -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또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에는 중서부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1204105111104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