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5년까지 프랑스 파리 등 세계 4개 도시에서 디젤 차량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 마드리드, 그리스 아테네, 그리고 멕시코 멕시코시티 시장은 세계 40개 도시 정상회의, C40가 개최된 멕시코시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이렇게 밝혔습니다.
4대 도시 시장들은 오는 2025년까지 디젤 연료 차량을 퇴출 시키고, 대기 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소형 디젤 버스를 오염 저감 기술을 반영한 새 기종으로 점진적으로 교체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시장들은 합의 이행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기후 변화가 악화되지 않도록 노력하자는데 입장을 같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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