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기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중부 지방의 미세먼지가 점차 해소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대전 동부권에 내려졌던 미세먼지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자세한 날씨 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봅니다. 조도람 캐스터!

서울의 미세먼지가 많이 해소됐다고요?

[기자]
현재 대기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중부 지방의 미세먼지는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68 마이크로그램으로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은 여전히 '주의' 수준까지 치솟은 곳이 많은데요.

오후 늦게부터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남부지방의 미세먼지도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와 대전 동부권에 내려졌던 미세먼지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경북 김천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남부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 수준을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남부 지방의 미세먼지는 오후 늦게부터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서울은 아침 기온이 영하 3도로 무척 춥겠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 7도, 대전 9도, 광주 12도 등으로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하지만 주 후반에 또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고요.

수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번 주 반짝 추위가 자주 찾아오면서 기온변화가 무척 심할 전망입니다.

널뛰기 날씨에 면역력이 더 약해질 수 있으니까요 건강 잃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평화의 공원에서 YTN 조도람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112814293833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