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야권은 새누리당의 탄핵 참여를 압박했습니다.

국민의당은 민주당과 견해 차이를 보여온 선 총리·후 탄핵 방안을 고집하지 않고 탄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말 차례로 들어보겠습니다.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새누리당 의원들께서 자기당 소속 대통령에 대한 탄핵에 대해 이런 저런 고민을 안 할 수 없다는 사정은 이해하지만 대한민국 헌법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 위해 무엇이 가장 바람직한 해법인지에 대해 심사숙고해주실 것을 말씀드립니다.]

[박지원 /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 선 총리를 가지고 야권공조가 삐거덕거리는 모습을 보이면 국민들이 실망하고 또 정치권에 자극이 되기 때문에 일단 우리 당도 탄핵을 준비하면서 26일 집회에 당력을 총경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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