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보수단체에서 주최하는 맞불집회가 열렸습니다.
'엄마 부대'라는 단체 회원 150여 명이 어제(18일) 낮 서울 보신각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정당한 절차로 선출된 대통령이 의혹만 가지고 퇴진하는 것은 헌법에 어긋난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이 법을 어겼다 하더라도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온 뒤에 퇴진 여부가 논의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북한 위협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대통령 하야는 국가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변영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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