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촛불집회를 주도한 민주노총은 박근혜 대통령이 퇴진하지 않을 경우, 이달 중에 민주노총 총파업과 농민 총파업, 동맹 휴업을 묶은 대규모 대통령 퇴진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차 촛불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박 대통령의 2선 후퇴가 아닌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영수회담에 반대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박 대통령이 세 번째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기 전에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퇴진을 당론으로 결정하지 않는다면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도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저녁 7시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5백 명 규모의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고, 광화문광장에선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 주최로 시국미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승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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