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쾌청한 하늘 속 가을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차 흐려져 밤사이 중서부 지방에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김유진 캐스터!

오늘도 무척 쌀쌀하죠?

[기자]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오늘도 공기가 무척 차갑습니다.

현재 서울은 기온이 10도를 넘어섰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보다는 5도나 낮고요.

퇴근길 무렵에는 기온이 3~4도가량 더 내려가는 만큼,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서울은 오후 들어 구름양이 늘었는데요, 차차 흐려져 밤 9시 무렵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중서부지방도 밤사이 비가 조금 오겠는데요.

경기와 영서에는 새벽에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때 이른 가을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만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내일 서울은 아침 기온 5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15도로 평년과 비슷하게 오르겠고요.

모레부터는 아침 기온도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극심한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기 쉬운 요즘입니다.

체온은 물론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겨울철 실내 적정 습도는 40~60% 정도고요.

가습기뿐만 아니라 젖은 수건을 걸어 놓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김유진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1102151314342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