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안개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안개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서울도 옅은 안개가 껴 있는데요.
특히 경기 광주의 가시거리가 70m, 안동 150m까지 좁혀져 있습니다.
여기에 청주와 광주공항에는 저시정특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항공기 운항 여부 미리 알아보시고요.
안전운전에도 각별히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시야가 탁해 미세먼지도 걱정하실 텐데요.
지금은 미세먼지 농도, 전국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오전에 중서부지역은 대기정체로 인해 농도가 다소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바닷가에 계신 분들은 계속해서 침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천문조에 의해 해수면의 수위가 19년 만에 최고로 오르는 곳이 많겠는데요.
만조시각과 수위를 알아보면 여수가 오전 10시 26분 374cm, 인천의 만조 시각은 오후 6시 23분이고 이 무렵 해수면은 약 10m 가까이 높아지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안개와 미세먼지가 점차 사라지겠고요, 서울 23도로 어제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밤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보다 1~2도가량 낮습니다.
서울 12.7도, 강릉 15도, 광주는 13.8도 인데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아 일교차가 10도 안팎 크게 나겠습니다.
서울 23도, 광주 23도, 울산 22도로 예상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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