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나라 상품은 어떤 걸까요?
코트라가 55개 국가의 해외무역관에서 구매자들과 직접 인터뷰해 발굴한 '2016년 하반기 수요급등 품목'을 발표했는데요,
1위는 지난해에 이어 화장품이 차지했습니다.
지난해보다도 두 배 가까이 많은 22개 나라가 화장품을 수요급증 품목으로 꼽아서 'K-뷰티'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이어서 LED 조명과 건설 중장비, 과일 음료 등이 수요급등 품목에 상위권에 올랐는데요,
LED 조명은 일본과 유럽 등의 에너지 효율성 강화 정책에 따라,
건설 중장비는 개발도상국들의 경제개발계획에 힘입어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중남미 지역에서 탄산음료 대신 과일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알로에 주스 같은 한국 음료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한국산 기능성 섬유와 구강 건강 제품, 공기청정기, 모기퇴치제 등도 수요 급증 품목으로 꼽혔는데요,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내일부터 코트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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