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사흘째 가을 추위가 이어졌지만, 낮 동안에는 선선한 날씨 속에 가을을 만끽하기 좋았는데요.

내일은 어떨지 오늘과 비교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중부 지방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내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영동 지방은 아침부터 낮 사이, 경북 동해안은 오후에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산간에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눈이 날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국내외 오염물질로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주의'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에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공기도 차가워지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수도권은 내일도 감기 가능 지수가 높게 나타나겠고 천식, 폐 질환 가능 지수도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10도로 예상되고 그 밖에 대전과 대구 12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서울은 20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고 다른 지역은 광주와 대구 22도 등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 주 후반에는 예년보다 포근하겠고, 일요일에는 남부 지방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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