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오늘 국군의 날 행사에서 만난 정세균 국회의장이 국정감사 파행 사태에 대해 전혀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국회 의장 중립 문제는 여야가 결론 내면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YTN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입법부 수장으로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이 있지 않느냐고 정 의장을 추궁했지만, 법적 잘못은 없다는 답을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정세균 의장이 국회 파행의 원인이 된 중립 문제에 대해 여야 의견을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대화의 물꼬가 트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오늘 행사에서 여야 3당 원내대표가 만나 국회의장 중립 문제 등에 대해서도 일부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이형원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1001174933425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