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올해 내놓은 프리미엄 신제품 '좋은느낌 매직쿠션'보다 공급가격을 30∼40% 낮춘 '좋은느낌 순수'를 11월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6월에 인기 제품인 좋은느낌의 공급가를 8∼20% 올리려다 저소득층 여학생들이 생리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사회문제가 되자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이후 유한킴벌리는 생리대 150만 패드를 저소득층에 기부하고 중저가 생리대를 개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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