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상원 개혁을 골자로 한 이탈리아 헌법 개정 국민투표가 오는 12월 4일 실시됩니다.
마테오 렌치 총리의 측근은 이탈리아 정부가 12월 4일에 국민투표를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상원과 하원이 동등한 권한을 지닌 이탈리아의 정치 체계는 양원이 정부의 입법안을 주고 받으며 입법을 지연하거나 차단해온 탓에 이탈리아 정치 불안의 주요 원인으로 인식돼 왔습니다.
국민투표가 부결돼 렌치 총리가 자리에서 물러나면 2018년으로 예정된 총선이 앞당겨 치러질 개연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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