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만 읽고 싶은 사람을 위한 오두막, '비밀의 방'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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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우거진 조용한 숲 속에 작은 오두막 하나가 등장했습니다.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라고 하는데요.

내부는 어떤 모습일까요?

가끔은 아무도 나를 찾지 않는 조용한 공간에서 책만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가 있죠.

미국 뉴욕 북부의 한 숲 속에 그 꿈을 이뤄줄 오두막 하나가 등장했습니다.

이 오두막 내부는 편하게 잘 수 있는 작은 공간 외엔 오로지 책들로만 가득 채워져 있는데요.

이곳의 이름은 '비밀의 방'으로 이렇게 완벽하게 고립된 상태에서 책 읽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입니다.

잠시 기분을 전환하고 싶을 땐 밖으로 나가 숲 속을 거닐며 기분 전환을 할 수 있고, 책을 읽다가 잠시 쉬고 싶을 땐 포근한 침대에서 스르륵 잠들기만 하면 됩니다.

캠핑 도구도, 여러 벌의 옷도, 노트북이나 스마트폰도 없이 심플한 휴가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도 안성맞춤인 공간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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