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기업인들의 최대 교류 행사인 세계한상대회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사흘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15번째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50개 나라에서 온 재외동포 기업인 천 명과 국내 기업인 2천여 명이 참가해 서로 교류하게 됩니다.
특히 한상기업 49곳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년 인턴 110명을 선발함으로써 해외 진출 인재 발굴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국내 중소기업들도 250여 개 부스를 마련해 한상과의 교류를 통한 수출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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