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 을 미국 뉴욕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갤럭시 노트 7은 차세대 보안 기능으로 주목받는 홍채인식과 방수 기능 등이 강화된 S펜, 전·후면 엣지 디자인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공개 행사에서 "갤럭시 노트 7이 대화면 스마트폰인 패블릿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를 확인하고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사용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갤럭시 노트7은 오는 19일부터 전 세계서 순차적으로 제품이 출시되며, 국내 예약판매는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실시 됩니다.

이로써 다음 달 초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애플의 아이폰7 시리즈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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