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비주류 3선 김용태 의원이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직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뼈를 깎는 혁신으로 제2 창당을 이뤄내고, 꺼져가는 정권 재창출의 희망을 살려내겠다면서 혁신 대표, 세대교체 대표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총선에서 민심의 냉엄한 심판을 받고도 잘못을 고치지 못하는 당을 대선에서 국민이 지지할 리 만무하다면서 정권 재창출의 희망을 되살리려면 오직 한 길, 용기 있는 변화와 뼈를 깎는 혁신의 길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먼저 대선후보 조기 경선을 추진하겠다면서 내년 초부터 6개월 이상 장기 레이스를 통해 야당과 맞설 강력한 대선후보를 만들어내겠다며 조기 경선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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