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남해안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진다고 하는데요,
날씨와 생활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유승민 캐스터!
제주도와 전남 지역은 비가 시작됐죠?
[기자]
현재 제주도와 전남 일부는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장마전선이 밤사이 내륙으로 올라오면서 내일은 전국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충청과 남부 지방은 출근길에도 장맛비가 내리겠고, 수도권과 강원 지방은 정오 무렵부터 시작되겠습니다.
비는 내일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이번에 남해안과 제주 산간에 가장 많은 비가 내리겠는데요, 12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요, 제주도와 전북, 경북 남부는 20~60mm, 중부와 경북 북부는 5~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곳곳에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겠고요, 중부 지방은 장마가 소강상태에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앵커]
비가 오는 날에는 신발이 젖어서 냄새가 더 심해지는데요.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되는 게 없을까요?
[기자]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한 티백이나 커피 찌꺼기를 얇은 천으로 싼 뒤 신발 안에 넣어주면 도움이 됩니다.
습기를 잡아 주기 때문에 악취가 사라질 뿐만 아니라 세균 번식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신문지를 동그랗게 구겨 신발 속으로 넣어줘도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습한 공기를 제거해주고요, 이뿐만 아니라 신발을 오랫동안 좋은 품질로 신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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