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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 놀이" 장마 앞두고 도심 피서객 '북적'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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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를 앞두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휴일 도심은 피서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시민들은 더위를 피해 계곡 물놀이와 실내 관람을 즐겼습니다.

휴일 풍경, 박서경 기자가 담았습니다.

[기자]
누가 누가 잘하나 아이들은 첨벙첨벙 물장구를 칩니다.

시원한 물에 두 발을 담그니 상쾌한 기분에 웃음이 절로 납니다.

졸졸 흐르는 계곡에 꼬물꼬물 헤엄쳐 다니는 올챙이들.

이곳저곳 살피며 잡으러 다니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모릅니다.

[이호빈 / 서울 영등포초등학교 5학년 :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랑 가족들 다 같이 나왔는데, 올챙이가 있어서 올챙이 잡고 놀았어요. 너무 활발하게 움직여서 잡기 어려웠는데, 삼촌이 도와줘서 잘 잡을 수 있었어요.]

도심 행사장에 모인 시민들은 여름맞이 물품 만들기에 한창입니다.

태극 모양 스티커를 오려 정성스레 우산을 꾸밉니다.

한지에 풀을 발라 알록달록 부채도 직접 만들어봅니다.

[한지민 / 서울 구룡초등학교 2학년 : 더워서 엄마랑 같이 딸기 (모양) 부채 만들었어요. 시원해요.]

내리쬐는 땡볕을 피해 실내 전시장도 관람객들로 북새통입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화려한 전시를 관람하다 보니 더위는 금세 잊었습니다.

[박수현 / 서울 수색동 :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실내에서 할 데이트를 찾다가 우연히 실내 전시를 발견해서 오게 됐어요. 와보니까 시원하고 좋아요.]

장마를 앞두고 찾아온 무더위에도 시민들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주말을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습니다.

YTN 박서경[[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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