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과수원에서 사과 농사를 짓고 계신 어머니를 위한 사랑의 소갈비찜!

채널A Life 201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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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음식을 배달해드립니다

‘착한 음식 배달’, 당신에게는 어떤 사연이 숨어있나요?
2016년 10월 5일부터 총 13일간 ‘먹거리 X파일’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들의 사연을 공개접수 받은 제작진. 짧은 신청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연들이 이어졌는데... 전체 사연 중 1차 선발된 10여명의 대상자를 직접 만나 ‘누구에게, 언제, 어떤 종류의 착한 음식을, 왜 배달하고 싶은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된 사람들에겐 과연 어떤 사연이 숨어있을까?

# 홀로 투병 중인 엄마에게 찾아온 마법 같은 하루
결혼 후 머나먼 미국으로 건너가 한국에 홀로 남은 엄마를 걱정하는 딸. 오랜 시간 신장투석을 해 온 엄마는 최근엔 몸은 물론 마음까지 많이 약해져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는데...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병원을 가기 전 외식을 하기 위해 찾은 식당에서 특별한 이벤트와 마주하게 됐다. 미국에 있는 딸을 그리워하는 엄마에게 찾아온 마법 같은 하루,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 3년간의 추억에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할 특별한 하루
3년간 동고동락한 여고 학급 친구들과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날, 학교 홍보 촬영을 가장해 착한 음식을 배달하기로 한 제작진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깜짝 게스트와 감동백배의 특별한 선물까지 준비했는데... 사연의 주인공까지 완벽하게 속이기로 한 몰래 카메라는 과연 성공 할 수 있을까?

# 홀로 3남매를 키워주신 어머니에게 선사할 감동의 하루
드넓은 사과밭을 홀로 일구며 3남매를 키워낸 엄마. 자식들이 모두 결혼해 출가 했지만 엄마는 여전히 홀로 사과밭에 남아있다. 외로운 엄마에게 착한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경북 안동의 사과밭으로 미모의 여인이 출동했다. 평범한 엄마의 일상 속에 펼쳐진 감동 밥상 서프라이즈! 바쁘다는 이유로, 쑥스럽다는 이유로 표현하지 못했던 엄마를 향한 자식의 사랑이 착한 음식과 함께 전달 될 수 있을까?

아무도 모르게, 은밀하게 진행된 감동 이벤트
모든 이벤트는 음식을 배달 받는 이가 아무 내용도 알 수 없도록 철저한 보안 유지 속에 진행됐다. 착한 음식 배달을 위해 착한 식당 사장, MC인 김진 기자, 스페셜 게스트가지 직접 나섰는데... 착한 음식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기쁨, 사랑, 감동이 함께한 현장이 공개된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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