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85회 '티끌 모아 갑부 되다' 편
# ‘김’이라고 다 똑같은‘김’이 아니다!
동네슈퍼 어디서든 구할 수 있는 흔하디흔한 김. 그런데 유독 그녀의 가게만 손님들이 끊이질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옥화 씨의 김에는 아주 특별한 비법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맛있는 김을 찾기 위해 전국 곳곳의 시장을 돌아다니며 김이란 김은 다 시식해봤던 옥화 씨. 노점상 시절부터 비싸고 좋은 김만 고집해왔다고 한다. 그렇게 엄선된 김을 높은 온도에서 재빨리 구워내기 위해 수정옥돌 불판까지 개발하며 김 한 장 한 장을 정성으로 구웠다. 매일 아침 신선한 들기름까지 직접 짜내며 맛과 함께 손님은 몇 십 배로 늘어났고 대박 가게로 발돋움하게 됐다. 흔하디 흔한 김 한 장이 인생 그 자체가 된 서민갑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