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싸움 3대 집안의 싸움소 장인인 2대 변승영(66세) 씨와
그 뒤를 잇는 싸움소 조련사인 3대 변수달(36세) 씨.
소싸움꾼의 길을 함께 걸어온 지 16년.
먹이부터, 훈련 방법, 선별 기준까지
싸움소에 대한 생각이 서로 다르니
부자가 함께 있으면 침묵하거나 싸우거나, 둘 중 하나다.
결국 아들 수달 씨는 늙은 소를 팔지 않으면
소를 키우지 않겠다고 폭탄선언을 하는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감동 휴먼다큐 [한번 더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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