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음: 이서빈]
정빈 시 정빈 씨 정빈 씨! 그 소식 들었어요?
[현장음: 이정빈]
무슨 소식이요?
[현장음: 이서빈]
톰 크루즈가 내한 한대요!
[현장음: 이정빈]
또요?! 벌써?
[현장음: 이서빈]
네!! [잭 리처 네버 고 백]홍보하러 온다던데요?
[현장음: 이정빈]
아이참 서빈 씨~ 놀랐잖아요 톰 크루즈 월요일에 왔다 갔어요~ 기자회견에 레드카펫 이벤트까지~ 다 하고 가셨는걸요
[현장음: 이서빈]
아! 아깝다 꼭 만나고 싶었는데 친절한 톰 아저씨는 이번에도 친절하셨다던가요?
[현장음: 이정빈]
그거야 당연하죠~ 레드카펫에서만 무려 1시간 40분 동안 팬들과 만났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톰 크루즈의 한국 팬 사랑은 최곤 거 같아요!!
[현장음: 이서빈]
맞아요 이번이 벌써 8번째 내한이잖아요 요즘엔 거의 일년에 한번씩은 한국에 오시는 거 같죠?
[현장음: 이정빈]
그래서 더 한국 팬들도 톰 크루즈를 좋아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안녕 톰아저씨~ 만나서 반가워요!
'친절한 톰아저씨' 톰 크루즈가 8번째 한국 방문에 나섰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 이어 [잭 리처: 네버 고 백]을 들고 다시 한 번 한국을 찾은 톰 크루즈.
[현장음: 톰 크루즈]
우선 여러분들 이 자리에 와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제가 이 자리에 오게 돼서 또 여러분들을 만나게 돼서 큰 영광입니다
톰 크루즈의 한국 방문 하면 단연 친절한 레드카펫 이벤트를 빼놓을 수 없죠.
한국 팬들의 격한 환영에 보답하듯 톰 크루즈는 약 1시간 40분 동안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인터뷰: 톰 크루즈]
Q) 한국에서 '친절한 톰아저씨'란 별명이 있는데 어때요?
A) 그 별명을 너무 좋아합니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내년 여름에 다시 만나길 바라요
벌써부터 2017년의 만남을 기약하며 한국 팬들을 설레게 했는데요. 2017년에 앞서 2016년에는 [잭 리처: 네버 고 백] 속 톰 크루즈와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죠.
[인터뷰: 톰 크루즈]
Q) [잭 리처: 네버 고 백] 관전 포인트는?
A)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재미있고 놀라운 이야기를 기대할 수 있는 액션 영화입니다
톰 크루즈는 [잭 리처: 네버 고 백]의 홍보는 물론 열정적인 팬서비스로 한국 팬들을 감동케 했는데요.
[현장음: 톰 크루즈]
정말 제가 좋아하는 나라이고 한국 국민들도 너무 좋아합니다 늘 올 때마다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친절한 톰아저씨' 톰 크루즈와 한국 팬들의 8번째 만남을 가능케 한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11월 24일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