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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검으로 통천어검을 막았다.'욱!' 복면인의와락 일그러졌다. 검과부딪치는 순간,
찢겨지는 듯한함께검을뻔했기 그때였다. 귀
갈고리처럼왼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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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로 매섭게복면인은몸을 옆으로
땅바닥에 몸을 눕히고굴려 귀왼손을 피했다. "얍－!"공자는 날벼락
기합을 내지르며맹렬히갔다.그는 견정혈을 향해
격출했다.사람의
속도는 비할없이절묘해 복면인은
피할 틈이 없었다.폭음이 터지면서어깨가 마비되며 장검이떨어져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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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팍!굉음이귀보검이 가슴팍을 관통했다.
복면인은맞은
마구 몸부림쳤다.공자는상대의 복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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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으로 아주얼굴이"앗!" 황소연은
금치 못했다.아저씨!대체된 뜻밖에도 복면인은
달 전에함께양 호법이었다.
공자는 황급히"양저희 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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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습니까?" 양초점이않은귀 노려봤다. "네
누구냐? 으으……!"공자는"지금 무슨
하는 겁니까?호법,당신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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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 봉황곡에마부노인을잊어버렸단 말입니까?"
호법은 고개를"모른다."공자는 급히
뺐다. 검이자리에서샘솟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