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드라마 [아이리스]가 두 번 째 이야기를 가지고 시청자를 찾아옵니다.
장혁, 이다해, 이범수, 오연수, 임수향, 유민 등이 합류한 배우들의 면면 역시 화려한데요.
김태희 , 그리고 [아테네: 전쟁의 여신]에서의 수애에 이은 세 번 째 주자로 나서 생애 첫 액션 연기를 펼칠 이다해는 부담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현장음: 이다해]
이 드라마에 캐스팅 되고 나서 제가 첫 번째 했던 것은 대본을 본 거도 아니고 연구하는 거도 아니고 그냥 액션스쿨부터 뛰어 갔습니다. 제가 너무 걱정이 많이 돼서 다행히 장혁선배님께서 너무 잘하시기 때문에 도와주고 계시고 많이 배우고 있고.
특히나 장혁과 이다해는 드라마 [불한당]과 [추노]에 이어 세 번 째 호흡을 맞추게 돼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현장음: 장혁]
추노를 할 때 굉장히 오래 떨여저 있는 그런 역할의 사랑하는 여인을 추천을 해달라 해서 다해씨를 추천해서 작품을 같이 하게 된 거고요. 또 이번 작품은 사실 제가 추천을 하진 않았습니다.
[현장음: 이다해]
처음에 캐스팅 제안을 받았을 때 제가 오빠한테 바로 전화했거든요. 오빠 우리 또?? 저는 제 입장에선 너무 좋은 게 .. 큰 울타리 안에서 연기할 수 있는 그런 느낌이에요.
배우와 스태프 모두 전작을 뛰어넘는 성공을 확신하는 모습이기도 했는데요. 감성적 액션을 선보일 드라마 [아이리스 2]! 2013년 2월 초 첫방송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