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Top stars at Sunye of wondergirls wedding (선예결혼, 아이돌 하객 총출동)

iHQ 2016-03-10

Views 7

원더걸스 선예의 결혼식은 현역아이돌의 첫 결혼이었던 만큼 주위 아이돌 동료들의 반응 역시 남달랐습니다. 부러움과 아쉬움이 뒤섞인 아이돌 하객들의 다양한 축하메시지가 넘쳐났는데요. 그 현장, 함께 만나보시죠.

지난 26일, 20대의 아름다운 어린신부가 된 원더걸스 선예!

또래의 아이돌 스타들을 비롯해 많은 스타하객들이 참석해 선예의 가장 특별한 하루를 축복했습니다.

선예의 절친이자 결혼식 사회를 맡은 조권은 네이비빛 벨벳 턱시도와 화이트 보타이로 마치 어린왕자 같은 멋진 모습이었는데요.

[현장음: 조권]

굉장히 낯설기도 하고 어색하기도한데 처음에 사회자 부탁이 왔을 때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어요. 울까봐... 제가 눈물이 많아서 걱정을 좀 많이 했는데 오늘 목표는 눈물 안 흘리기.. 굉장히 긴장하면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조권]

Q) 선예 결혼 소식 듣고 기분이 어땠나?

A) 저는 놀랐어요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마음일 거라 생각하는데 아직 젊고 창창한데 뭔가 빼앗기는 기분이랄까요? 저는 가족같은 존재니까.. 너무 일찍 보내는 것 같아서 마음이 조금 슬프긴 하지만 그래도 선예의 길을 응원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절친 선예를 일찍 보내야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노래로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현장음: 조권]

죽어도 못 보내 내가 어떻게 널 보내 가려거든 떠나려거든 우리 선예 죽어도 못보내

[현장음: 조권]

오늘 결혼을 한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데 이제 정말 찌개를 끓이는 너의 모습과 다림질을 계속 쭉할 너의 모습을 상상하면 아직도 적응이 안되지만 그래도 현모양처처럼 정말 행복한 가정을 꾸릴 거라 굳게 믿고 항상 응원하고 기도할게. 축하해.

조권에 이어 2AM 멤버들이 멋진 블랙 정장을 차려입고 등장한 모습이었는데요.

[현장음: 슬옹]

선예양 오늘 결혼 너무 축하드리고요. 정말 아까는 안 부럽다고 얘길 했는데 여가까지 오니까 정말 많이 부럽고요. 아름답게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장음: 임슬옹]

얼굴도 훈남인데 얼굴만큼 마음도 굉장히 따뜻하고 훈훈한 분이라서 저희가 또 마음 편하게 선예를 맡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장음: 이창민]

그리고 저희가 주변에서 몇 번 뵀었는데요. 늘 보면 선예 곁에 있고 잘 챙겨주는 모습이 믿고 보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현장음: 정진운]

무엇보다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

[현장음: 정진운]
너무너무 예쁠 것 같고 오늘 결혼식 너무너무 아름답게 빛낼 수 있게....너무 떨려가지고..사실은 믿기지가 않아요. 누나가 결혼한다는 게.. 근데 웨딩사진이나 보면 너무 아름다워서 오늘 너무 예쁠 것 같아요.

한껏 꾸민 하객패션을 선보이며 등장한 소녀시대 멤버들 역시 같은 걸그룹 멤버의 결혼식에 감회가 남달라 보였는데요.

[현장음: 수영]

선예양 결혼 너무너무 축하하고요. 같은 동료로서 정말 너무너무 기쁩니다. 꼭 두 분 백년해로 하시길 저희가 기도할게요.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
RELATED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