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명의 스타커플이 결혼에 골인합니다. 오는 4월 21일 결혼을 앞둔 한재석-박솔미 커플인데요. 선남선녀의 결혼소식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만나보시죠.
2013 또 하나의 스타부부가 탄생했습니다. 배우 한재석과 박솔미가 오는 4월 결혼을 발표해 세간의 축하를 받고 있는데요.
한재석과 박솔미는 지난 2010년 kbs 사극 [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연하며 연을 맺어 3년여의 열애끝에 이같은 화촉을 밝히게 됐습니다.
[현장음: 박솔미]
그냥... 잘 만나고 있고요. 그냥 예쁘게 잘 만나겠습니다.
이렇듯 변함없는 애정을 공식석상에서 밝혀 왔던 두 사람은 지난 해 가을 결별설이 보도되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었죠.
해프닝으로 끝났던 두 사람의 결별설은 지난 해 12월, 한재석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솔미와 잘 만나고 있다"고 대답하며 결별설을 일축하기도 했고
한재석이 출연했던 드라마 [울랄라부부]를 끝낸 후 인터뷰를 통해 "결혼은 박솔미와 할 것"이라며 머지 않은 결혼을 암시하기도 했었죠.
올해 36세인 박솔미와 올해 41세인 한재석..두 사람 모두 혼기가 가득 찬 나이기도 한데요.
양측 소속사는 지난 25일 " 두 사람이 결혼 적령기를 지난지큼 결혼을 서두르게 됐고 원래 결혼 이야기가 오가고 있었지만 예상했던 날보다 일찍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며 결혼사실을 공식 인정 했습니다.
[현장음: 한재석]
기쁘고요. 상당히 기쁘고요. 잘 할게요.
박솔미의 예비 신랑 한재석은 1994년 mbc드라마 [마지막 연인]으로 데뷔해 올해 연예계 데뷔 19년차를 맞은 베테랑 배우기도 한데요.
1995년 째즈와 97년 모델을 통해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던 대표적 꽃미남 스타였습니다.
박솔미 역시MBC 공채 27기로 데뷔해 인기 드라마 [겨울연가],[올인],[스타일] 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다양한 역할로 시청자들을 찾았었죠.
한재석은 현재 차기작을 준비중이며 박솔미는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털털한 반전 매력으로 새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한데요.
오는 4월 21일 화촉을 밝히게 되는 한재석-박솔미 커플! 선남선녀의 이같은 축복의 결실에 많은 이들의 부러움과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