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가원이 농구선수 강병현과 5년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립니다.
5일 박가원 소속사 측은 "박가원이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 소속 강병현 선수와 5월 1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는데요.
박가원은 강병현의 경기를 종종 응원하러 오는가 하면 강병현이 입대했을 때도 자주 면회를 가면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박가원은 2007년 미스코리아 선에 선발된 이후 Y-STAR [생방송 스타뉴스] 진행 등을 맡았고 강병현은 2008년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인천 전자랜드에서 프로농구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