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아역계를 평정했던 신예 최강원이 안방극장을 통해 컴백했습니다.
[현장음: 최강원]
안녕하세요 신인연기자 최강원입니다. 성인이 되고나서 처음 다시 인사드리게 되서 정말 반갑게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성인 연기자로 새롭게 연기 활동을 시작한 최강원은 KBS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에서 열연중인데요.
[인터뷰: 최강원]
Q) [최고다 이순신]에 출연 중인데, 캐릭터 소개
A) 알바계의 샛별. 점장으로 나오는 이지훈씨 밑에 알바생 고재범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Q) 탐나는 다른 배역이 있다면?
A) 저는 여러가지를 해보고 싶었는데 이런 (고재범) 캐릭터도 맡게 되서 정말 감사하고 조정석 선배님의 신준호 역할을 정말 해보고 싶었죠..
극 중 아이유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최강원.
[인터뷰: 최강원]
Q) 극 중 아이유와도 붙는 신이 많은데 연기호흡은 어떤지?
A) 배려를 많이 해주세요 그래서 호흡은 무리없이 잘 넘어가는 것 같고 그래서 항상 감사드리고..
최강원은 아역 출신인 답게 과거 연기 경력 또한 화제가 됐는데요.
아역시절 드라마 [야왕], [은실이]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최강원은 김혜수, 하희라 등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최강원]
Q )아역시절 김혜수-하희라 등과 같이 작품을 했는데?
A) 그때가 네살, 다섯 살 이때라서 기억은 조금 가물가물하기는 한데 너무 잘 챙겨주신 것은 기억이 나요.나중에 커서 저도 그렇게 하고 싶다 항상 생각했어요. 이제 뭐 연락드리면 되겠죠
최강원은 롤모델 이병헌처럼 우아한 아우라를 풍기며 진실된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는데요.
[인터뷰: 최강원]
Q) 롤모델로 이병헌을 꼽았는데,그 이유는?
A) 항상 볼때마다 감탄을 하는 것 같아요. [광해]에서도 그러시고 그 살아있고 감정을 전달하고 진실된 연기를 하시는 게 너무 멋있어 보였고 저도 그렇게 하고 싶어가지고 항상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Q)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분들께 끝인사?
A) 신인배우 최강원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항상 예쁘게 봐주시고 정말 진실되게 다가가도록 항상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은 신인이라는 이름표를 붙이고 있지만, 풋풋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 최강원.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활약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