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Lots of bad news in the entertainment world (끊이질 않는 연예계 비보...)

iHQ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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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투병 중 세상을 떠난 고 박상규씨의 별세 소식과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했던 배우 김수진씨이 자살 소식 등 연일 어두운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연예계와 누리꾼들은 침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요. 끊이질 않는 연예계 비보...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1970~80년대 안방극장에서 맹활약을 했던 만능 엔터테이너! 방송인 박상규씨가 지난 1일 뇌졸중으로 별세했습니다.

1963년 KBS 전속 가수로 데뷔한 고인은[조약돌] [검은고양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는가하면, '스탠딩 개그'의 원조이자, 원조 국민 MC로 활약하기도 했죠.

가요계 및 연예계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었던 만큼 고인의 영결식은 대한가수장으로 치러졌는데요. 그를 추모하기 위해 가요계 후배들이 참석해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습니다.

[현장음: 태진아]

삼가 선배님의 영전 앞에 슬프고 안타까운 심정으로 우리 모두 오열합니다 사랑하는 선배님을 보내는 비통함에 그야말로 절규합니다.

[현장음: 김흥국]

많이 울었어요 많은 선배님들 후배님들 이렇게 떠나보내는 걸 가슴 아파하고 저는 상규형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지난 1994년 MBC 미니시리즈 [도전]으로 데뷔해 SBS [순풍산부인과], [도시남녀] 등에 출연했던 배우 김수진이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져 연예계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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