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남동생 이승기와 국민첫사랑 수지가 만났습니다. 드라마 [구가의 서]를 통해서인데요.

한층 날렵해진 모습으로 블랙슈트를 멋지게 차려입은 이승기와 뒤태를 거침없이 공개한 화이트 미니원피피스 차림의 수지!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안구가 정화되는 느낌이죠?

이런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인터뷰: 이승기]

Q) 수지의 첫인상은?

A) 첫인상은 물론 좋았고요 첫인상 보다는 촬영하면서 인상이 더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첫인상이 나빴다는 이야기는 아니고요 3101 첫인상도 중요하지만 볼수록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 수지]

Q) 이승기의 첫인상은?

A) 솔직히 조금 선배님이라서 어려운 점도 있고 낯을 좀 가려서 어색한 부분이 있었는데 계속 이렇게 챙겨주시고 먼저 다가와서 맞춰도 보고 그러다 보니까 점점 더 편해져서 더 좋은 에너지 시너지를 발휘해서 호흡이 점점 더 맞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렇죠? (끄덕끄덕) 저도 첫인상보다 갈수록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보면 볼수록 매력을 더해가는 두 남녀가 만났으니 매력도 폭발하는 법! 이승기는 한 인터뷰를 통해 수지의 통통 튀는 모습이 매력적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렇다면 수지가 본 이승기의 매력은 뭘까요?

[현장음: 수지]

일단 생각했던 것보다 되게 웃기세요 그래서 촬영현장에서 되게 항상 재미있으셔서 지치지 않고 촬영을 즐겁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장음: ]

웃기는 거 말고 다른 매력이 없는 건가요?

[현장음: 수지]

많죠~ 일단 굉장히 자상하신 것 같고요 주변분들을 굉장히 잘 챙겨주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되게 음 네.. (웃음) 잘 챙겨주시는 거

[현장음: 이승기]

매력이 없다고 말해줘

[현장음:수지]

매력이 너무 많습니다.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웃음 폭발! 매력 폭발하는 이승기와 수지! 두 사람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구가의 서]는 오는 8일 첫 방송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