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와 그를 고소한 A양 의 주장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결국 그들은 거짓말 탐지기와 삼자대면을 했습니다.
박시후 측은 "진실을 위해선 거부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조사에 응했다"고 전했는데요.
고소인 측 역시 "이미 4차례의 조사를 받았지만,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하겠다"면서 "거짓말 탐지기 요청도 우리가 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찰측 관계자는 "조사를 충분히 받았다"고 전해 박시후 사건의 진실이 조만간 밝혀질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