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Ki Sungyong and Han Hyejin love story (기성용-한혜진, 만남에서 열애 인정까지)

iHQ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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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카타르 전 승리에 이어 축구계를 뒤흔든 또 하나의 소식, 바로 기성용선수가 이상형이라 밝혀온 배우 한혜진씨와 열애사실을 공개한 것인데요. 기성용-한혜진 커플의 만남부터 열애인정까지~ 풀 스토리를 준비했습니다.

또 한 쌍의 축구스타와 여배우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한국의 제라드, 기성용선수와 그의 이상형, 한혜진이 열애사실을 인정한 것인데요.

두 사람의 첫 만남은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11년 6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박지성 자선축구대회에서 한혜진이 페스티벌 레이디로 참석하면서부터인데요.

당시 찍은 두 사람의 다정한 투샷과 정조국의 아내인 배우 김성은이 SNS를 통해 공개한 현장 사진은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혜진은 "내가 좋아라했던 선수들 나 완전 땅꼬마야"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후 한혜진과 기성용선수는 SNS 친구가 되어 친분을 과시했죠.

이랬던 두 사람의 열애설이 시작된 것은 지난해 한혜진이 진행하는 예능프로그램에 기성용선수가 출연하면서 부터였습니다.

당시 기성용은 단아하고 밝은 이미지의 대명사 한혜진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한혜진 같은 여자가 있으면 바로 결혼하겠다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는데요.

그리고 2012년 10월부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증권가 정보지를 중심으로 확산됐습니다.

올해 초 본격적인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한혜진 측은 "한혜진과 기성용의 열애설이 사실무근"이라며 "그런 소문이 나는 것이 황당할 따름"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는데요.

그러던 중 지난 22일 축구대표팀 자체평가전에서 기성용 선수의 축구화에 새겨진 'HJ SY 24'라는 이니셜 포착되면서 이들의 열애설이 재 점화 됐습니다.

축구화에 새겨진 알파벳 HJ가 한혜진의 이니셜이 아니겠느냐..라는 추측이 불거진 것인데요.

26일 카타르 전을 승리로 이끈 뒤 한혜진과 데이트를 즐긴 기성용선수의 모습이 한 매체에 의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확산됐습니다.

이에 기성용선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열애사실을 인정! 소속팀 복귀를 위해 찾은 인천공항에서직접 열애사실을 밝혔는데요.

[인터뷰: 기성용선수]

Q) 열애를 공개한 이유는?

A) 개인적으로는 당당히 만나고 싶었고요. 제가 죄 지은 것도 아니고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또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기 때문에 사실 이렇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도 부담스럽긴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일반 사람들과 똑같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저는 잘 만나고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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