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외모와 연기로 사랑받는 배우 정겨운과 김소연이 커플룩을 공개했습니다.
3년째 의류 광고 촬영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 정겨운의 어깨에 자연스럽게 손을 올리며 한껏 여유로운 모습의 김소연과 달리 정겨운은 다소 어색한 모습이었는데요. 하지만, 기분은 최고라고 합니다.
[현장음: 정겨운]
신혼여행 온 기분이에요. 지금.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촬영에 몰두한 이들은 커플룩을 입은 다정한 연인포스로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정겨운]
Q) 촬영 콘셉트는?
A) 오늘 콘셉트가 의외로 약간 스킨십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좀 러블리한 느낌인 것 같고요. 색감이 많이 밝고 그래서 좀 화사한 느낌으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의류 모델로서 완벽한 외모를 지닌 김소연! 그녀가 뽑은 자신의 최고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인터뷰: 김소연]
Q)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A) 좀 쑥스러운데 엉덩이? 힙 쪽이.. 예전에 제가 많이 말랐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에도 다행히 빠지지 말아라 했더니 다행히 안 빠지는 고마운 곳인 것 같아요.
김소연은 최근 종영한 [대풍수]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고 정겨운은 SBS 드라마 [원더풀 마마]로 오는 4월 인사드릴 예정인데요. 두 사람의 왕성한 활동 [생방송 스타뉴스]가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