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Hyunbin in the airport ([단독]'의리남' 현빈, 한재석 결혼식 참석차 급귀국)

iHQ 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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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석과 절친하면 배우 현빈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아시아 팬미팅차 홍콩에서 머물던 현빈이 결혼식 참석을 위해 시간을 앞당겨 귀국했다고 합니다.

귀국 현장 영상매체로는 단독으로 생방송 스타뉴스가 포착했는데요

지금 함께 하시죠. 김묘성 기잡니다.


[현장음: 현빈]

잘사세요


한재석-박솔미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해외에서 급 귀국을 선택한 배우 현빈.


[인터뷰: 현빈]

Q) 인사 한마디만 해주세요

A) (입만 뻥끗) 안녕하세요


의리남 현빈의 입국현장. 생방송 스타뉴스가 단독 포착했습니다.


21일 박솔미와 웨딩마치를 울린 한재석.

그의 연예계 절친은?


바로 그 남자, 배우 현빈인데요

현빈은 군복무당시 금쪽같은 첫 휴가를 한재석과 함께 보내며 우정을 입증했고

당시 그 자리에는 장동건도 함께하면서 세 조각미남들의 훈훈한 저녁식사가 팬들 사이에 두고두고 회자 되기도 하는데요.

또 그에 앞선 지난 2007년, 한재석의 모친상 소식에 현빈은 바로 빈소로 달려와 진한 동료애를 나눈바 있습니다.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 온 현빈과 한재석.

이후 현빈은 제대와 함께 대만, 방콕 등 아시아 각국을 오가며 활발한 일정을 진행했고


[현장음: 현빈]

지금 제대하고 나서 팬분들을 정식으로 만나는 자리를 가지려고 오늘 출국하게 됐습니다


한재석은 오랜 연인 박솔미와의 결혼발표로 제2의 인생을 예고했는데요.

하지만 한재석의 결혼식 당일은 현빈이 아시아 세 번째 팬미팅을 위해 홍콩에서 머문 기간과 맞물리는 상황.

자연스레 현빈이 한재석-박솔미의 결혼식에 참석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현빈이 한재석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예정보다 빨리 귀국을 선택한 것입니다.


훈훈한 소식을 접하고 급히 공항으로 향한 취재진.

오랜 기다림 끝에 전광판에는 현빈이 탑승한 비행기의 도착 표시가 뜨고

잠시 후.. 팬들의 환호성과 함께 현빈이 그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가벼운 목례와 손인사로 팬들에게 화답한 현빈.

진한 회색의 수트차림이지만 속에는 줄무늬 티셔츠를 받쳐입고 흰색 운동화로 마무리한 그의 공항패션.

선글라스로 눈을 살짝 감추었지만 수트도 캐주얼하게 소화하는 그의 매력만큼은 감출 수 없었습니다.

짧은 인사 후 황급히 공항을 빠져나가는 현빈.

갑자기 몰린 팬들로 인해 공항은 아수라장이 됐는데요.

그 와중에도 팬들에게 인사는 물론 팬들이 건넨 선물을 두 손 꼭 쥐고 이동하는 현빈.

하지만 급히 이동한 탓에 취재진의 인사에는


[인터뷰: 현빈]

Q) 인사 한마디만 해주세요

A) (입만 뻥끗) 안녕하세요


그렇게 인천공항을 떠나..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아 한재석의 결혼식장에 도착한 현빈.

그는 공항에서 바로 결혼식장으로 내달려온듯 잠시 전 공항 차림과 똑같은 모습이었는데요.


일단 축하인사부터 전한 뒤~


[현장음: 현빈]

잘사세요


제때 도착했다는 안도감 때문인지 여유로운 모습도 보였습니다.


[현장음: 인터뷰]

Q) 결혼식 참석하려고 일찍 귀국했다던데?

A) 네 공항에서 바로 왔어요


절친의 결혼식 참석에 성공한 현빈.

결혼식이 끝난 후에도 가벼운 발걸음과 밝은 미소가 그의 뿌듯한 마음을 보여주는 듯 했는데요.


[현장음: 현빈]

잘사세용


바쁜 해외 일정 속에서도 빛나는 우정을 보여준 현빈.

앞으로도 멋진 배우로, 의리남 현빈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

Y-star 김묘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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