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홍보차 미국을 방문 중인 싸이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을 응원에 나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싸이는 지난 1일 류현진의 선발 등판을 응원하기 위해 LA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전이 열린 미국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했는데요.
류현진은 선발 투수로 등판, 12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승리투수가 됐고,
싸이는 4회말 직전에 신곡 '젠틀맨'과 함께 춤을 추면서 경기장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이날 류현진은 기자회견에서 '세계적인 스타를 처음 봐서 신기했다'며 '나보다는 아직 형이 더 유명한 거 같다. 내가 반성해야한다'고 싸이를 만난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