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보컬멤버로 활약했던 '사랑할수록'의 가수 김재희가 새앨범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장음: 김재희]
이제 너에게 난 아픔이란 걸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멀리 떠나가도록 스치듯 시간의 흐름속에...
이어 그가 이번에 새로 발매한 앨범 속 타이틀곡 '된장'을 선보일 차례!
[현장음: 김재희]
난 된장같은 사람 오래 묵혀야 제맛 구수한 맛에 한번 빠져봐 난 된장같은 사람~
이렇듯 가수로서 새로운 행보를 시작하는 김재희!
쇼케이스와 함께 그에겐 특별한 의미가 있는 무대이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김재희]
형이 세상을 떠난지 올해가 20주기예요 제가 곡을 3곡 썼어요 진혼곡을 부르기 위해서..
20년전 세상을 떠난 친형이자 부활의 천재 보컬리스트 고 김재기에게 바치는 자작 진혼곡이 울려퍼졌습니다
[현장음: 김재희]
그토록 서툴러 떠난 니가 너무 미워서 한동안 난 술로 지냈어 지금 내말 듣고 있니 아픔 없는 곳에서 사랑한다 내맘 전할게
오는 8월 부활과 시나위가 모여 특별한 록밴드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는데요
새로운 앨범 '된장'과 함께 돌아 온 반가운 목소리 김재희! 그의 멋진 활약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