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의 신화를 창조해 나가는 그룹 신화가 데뷔한지 어느덧 1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는데요.

팬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으며 이렇게 장수할 수 있었던 신화의 비결은 바로 콘서트에 있었습니다.

아시아투어 콘서트 피날레를 장식했던 신화의 서울공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현장음: 이민우]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리는 신화입니다


데뷔 15년 차에 빛나는 연예계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지난 4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아시아투어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현장음: 이민우]

가장 중요한 건 15년 동안 이렇게 저희가 그 이름 그대로 신화라는 이름 그대로 지금까지 올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앞으로도 더 그 감사하는 마음에 더불어서 더 열심히 할 것을 약속드리고 싶고 앵콜 공연이 아닌 말 그대로 그랜드투어 피날레 공연으로 조금 더 색다르게 공연을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열심히 준비해봤습니다 그래서 서울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화이트 팬츠에 레드 재킷을 매치한 근사한 마린룩으로 팬들 앞에 선 신화멤버들!

콘서트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신화 멤버들 특유의 입담으로 현장을 압도했는데요.


[현장음: 신혜성]

어제 (3일 공연) 영상에서 민우 씨가 굉장히 충격적인 고백을 했잖아요 숨겨놓은 딸이 있다는..


[현장음: 이민우]

숨겨놓은 딸은 세일러문 가방을 좋아해요


이민우는 영화 [7번방의 선물] 대사를 패러디해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신화 콘서트에서는 [범죄와의 전쟁]을 패러디한 신화멤버들의 유쾌한 코믹 영상을 관중들에게 선물했다고 합니다.


[현장음: 전진]

[범죄와의 전쟁]을 패러디해서 저희가 아주 굉장히 깨알 같은 웃음을 보여드리는 영상을 촬영했는데 들리는 얘기로 어제 보신 팬분들이 기억에 남을 정도로 재미가 있었다 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굉장히 기분이 좋고..


15년 지기 팬들은 신화의 멋진 무대에 환호와 파도타기로 화답하며 의리와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M, 이민우의 솔로 활동을 비롯해 신화 멤버들은 솔로가수 - 연기자- 해외 프로모션 등개인 활동으로 2013년을 마무리할 계획인데요.

현존하는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

앞으로도 오랫동안 사랑받은 신화가 되길 응원하겠습니다.